본문 바로가기

life

금요일 퇴근길 지하철

타자 마자 앉았다 아싸뵹!!!
삼청동에서 종각까지 걸어온걸 하늘이 아셨는지 이런 횡재를 선사해 주시다니 ㅋㅋ
이제 한시간을 시원한 에어컨 바람쐬며 갈 수 있겠군. 음하하하~~
가끔은 작은 일이 큰행복이 되서 오는구나>.<
지하철 빈좌석에 몸을 날리시는 아줌마님의 깊은 뜻을 살짝 알겠다 ㅋ